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 Organic Life, Science Meets the Public
문학관 전시실에는 1983년 집필을 시작으로 6년 만에 완결하고 이적성 시비로 몸살을 앓았으며, 그 유형무형의 고통을 겪고 분단문학의 최고봉에 올랐던 작가 조정래의 소설『태백산맥』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소설을 위한 준비와 집필’, ‘소설 『태백산맥』의 탈고’, ‘소설 『태백산맥』 출간 이후’, ‘작가의 삶과 문학 소설 『태백산맥』’이란 장으로 구성되고, 1만 6천여 매 분량의 태백산맥 육필원고를 비롯한 159건 719점의 증여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누구나 책을 볼 수 있는 “문학사랑방”와 작가가 직접 머무르면서 집필활동을 하게 될 “작가의 방”이 있어 타 문학관과 차별을 두고 있다.
ㅣ문학사랑방ㅣ 아늑한 분위기에서 예술관련 각종 책들을 읽을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문학 사랑방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
ㅣ작가의방ㅣ 작가가 직접 거주하면서 집필 활동을 하는 장소로서,
살아있는 문학관으로서 유사 문학관과의 차별화된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