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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소설 태백산맥 > 벌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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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

벌교의 전경을 내려다본 사진이다.
  • 벌교의 전경을 내려다본 사진이다.
  • 벌교의 전경을 내려다본 사진이다. 마을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그 위에 밭들이 넓게 펼쳐져있다.
  • 나무들 사이로 정자가 보인다
「벌교는 보성군과 화순군을 포함한 내륙과 직결되는 포구였던 것이다. 그리고 벌교는 고흥반도와 순천 . 보성을 잇는 삼거리 역할을 담당한 교통의 요충이기도 했다. 철교 아래 선착장에는 밀물을 타고 들어온 일인들의 통통배가 득시글거렸고, 상주하는 일인들도 같은 규모의 읍에 비해 훨씬 많았다. 그만큼 왜색이 짙었고, 읍 단위에 어울리지않게 주재소 아닌 경찰서가 세워져 있었다. 읍내는 자연스럽게 상업이 터를 잡게 되었고, 돈의 활기를 좇아 유입인구가 늘어났다. 모든 교통의 요지가 그러하듯 벌교에도 제법 짱짱한 주먹패가 생겨났다.
그래서 언제부턴가 ‘벌교 가서 돈 자랑, 주먹 자랑 하지 말라’는 말이 ‘순천에 가서 인물 자랑 하지 말고, 여수에 가서 멋 자랑 하지 말라’는말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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